• 2026. 2. 18.

    by. 꾸주니맘

    씨름 일정·규칙 총정리|백두·한라·금강 차이와 천하장사 대회는 사라졌을까?

    우리 민족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충남 태안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김민재 선수가 백두장사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씨름 백두·한라·금강 차이 정리:김민재 백두장사 등극

     

    그렇다면 씨름은 어떻게 운영되고, 백두·한라·금강 같은 타이틀은 무엇이 다를까요? 또 과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천하장사 대회는 지금도 열리고 있을까요?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1. 씨름이란?

    씨름은 두 선수가 모래판 위에서 샅바를 잡고 상대를 넘어뜨리는 전통 스포츠입니다. 현재는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프로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승부는 상대의 몸(무릎 이상)이 먼저 모래에 닿으면 패배하는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2. 씨름 기본 규칙

    • 경기 시간: 보통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
    • 기술: 잡치기, 들배지기, 안다리, 밀어치기 등
    • 승리 조건: 상대의 신체 일부가 먼저 모래판에 닿으면 승리
    • 체급별 경기 운영

    단순히 힘만 쓰는 것이 아니라, 기술·순발력·타이밍이 매우 중요한 종목입니다.

     

    씨름 백두·한라·금강 차이 정리:김민재 백두장사 등극

    3. 씨름 체급과 타이틀 차이 (백두·한라·금강·태백)

    씨름 타이틀은 체급에 따라 나뉩니다.

    • 태백장사: 경량급 (약 80kg 이하)
    • 금강장사: 소장급 (약 90kg 이하)
    • 한라장사: 중량급 (약 105kg 이하)
    • 백두장사: 최중량급 (-104kg)

    즉, 백두장사가 가장 무거운 체급의 최강자를 의미합니다. 오늘 김민재 선수가 백두장사에 오른 것은, 최중량급 정상에 섰다는 의미로 매우 상징적인 타이틀입니다. 씨름에서 가장 강력한 체급 우승자라는 뜻이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4. 천하장사 대회는 없어졌을까?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천하장사 대회는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1980~1990년대에는 KBS 주관 천하장사 씨름대회가 큰 인기를 끌었고, 이만기, 강호동 같은 스타를 배출했습니다.

     

    다만 과거처럼 정기적인 TV 메가 이벤트 형태는 줄어들었고, 현재는 시즌별 통합 챔피언 결정전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즉, 완전히 폐지된 것은 아니지만 위상과 운영 방식이 변화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여자부 씨름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씨름 백두·한라·금강 차이 정리:김민재 백두장사 등극

    5. 씨름 일정은 어떻게 확인할까?

    씨름 대회는 연중 여러 차례 열립니다.

    • 설날장사 씨름대회
    • 단오장사 씨름대회
    • 추석장사 씨름대회
    • 위더스제약 민속씨름대회 등

    일정은 대한씨름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스포츠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절 대회는 인기가 많습니다.

    6. 김민재 백두장사 등극의미

    오늘 대회에서 김민재 선수가 백두장사에 오르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백두 체급은 씨름의 상징과도 같은 자리이기 때문에, 향후 기대가 많이 되는 선수입니다. 씨름은 최근 젊은 팬층이 늘어나며 다시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끼리 씨름을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전통 스포츠이지만 체급 체계와 시즌 구조를 이해하면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