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충남 예산 당진 극한 호우 물난리
충남 예산과 당진은 예당 평야로 불리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입니다.그런데 예당 평야를 중심으로 어제 오늘 이례적인 호우로 인해 여러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00년 만에 벌어진 홍수… 예산·당진 폭우 피해2025년 7월 17일, 충남 예산과 당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실제로 예산에 40년이상 거주한 K씨는 이런 홍수는 처음 경험한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당진은 16~17일 밤사이 총 누적강수량 약 376mm, 시간당 최대 100mm를 초과하여 쏟아졌고, 예산은 같은 기간 359.2mm 기록, 충남 내 두 번째로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극한호우라고 불릴만한 강수량이었습니다.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호우였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비가 많이 왔을까?이번 폭우를 단순한 장맛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