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절감하는 현실 꿀팁과 정책안내

소서 절기가 지나기가 무섭게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온열질환자도 증가하고, 실내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남에따라 전기세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를 많이 사용하면 누진세로 인해 요금이 폭증하기도해서 여름철 전기사용에 있어서 전기세를 절감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전기세 절감 현실적인 방법 

1. 에어컨 온도는 26~28도 유지

에어컨 설정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면 전력 소모가 커지기 때문에 26~28도로 세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실내가 쾌적하면서 전기요금도 비교적 적게 들어요.선풍기와 병행하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게됩니다.

2. 에어컨 켰다 껐다 하지 마세요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켜는 것보다 계속 켜두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특히 인버터 에어컨은 일정 온도를 유지할 때 전력을 덜 쓰게됩니다.

3. 외출 땐 타이머 설정 or 스마트플러그 사용

불필요하게 켜져 있는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스마트플러그를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끄고 켤 수 있어요.

 

4. 선풍기 병행 사용 추천

선풍기를 같이 쓰면 바람 순환이 빨라져서 설정 온도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기보다 효율적인 냉방이 됩니다.

5. 커튼·블라인드 필수

낮 동안 직사광선 차단만 잘해도 실내 온도 상승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고층에 거주하시는 분은 창문에 열 차단 필름을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6. 필터 청소 주기적으로 하기

최소 2주~한 달에 한 번은 청소하게 되면 전기를 덜 먹게 됩니다. 필터가 더러우면 냉방 효율이 떨어집니다.

7. 냉방 시작 전 '강풍'으로 먼저 돌리기

처음 켤 때 강풍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고, 이후에 중풍이나 자동으로 바꾸면 전기 아낄 수 있어요.

 그 외 팁

• 에어컨 실외기 통풍 잘 되게 하기: 실외기 주변에 물건 두면 열 배출이 잘 안 돼서 효율이 떨어져요.
• 냉방 전용 모드 사용: 제습보다 냉방모드가 전기 덜 먹어요.

전기세 절감받는 정책안내

1. 에코마일리지 / 에너지 캐시백 제도

• 한국전력 에너지 캐시백 및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등에서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면 포인트 또는 현금 형태로 돌려받는 제도가 있습니다. 
• 특히 2025년 여름에는, 약간 줄이기만 해도 3.5% 이자 보상 같은 금융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아래의 사이트를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 복지·사회적 배려계층 할인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같은 사회적 배려계층은 월 최대 16,000원 상당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 한부모·다자녀 가정도 별도의 복지 전용 요금제가 있으며, 자녀 수 등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오니 가까운 동사무소에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여름 한시적 누진제 완화

7~8월 여름철에 한전은 누진제 구간을 확대해 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를 운영합니다. 이 덕분에 최대 15% 내외 절감 효과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 기간 동안은 자동 적용되며,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4. 계량기 분리 및 정액제 전환

• 단독주택 기준으로 계량기 분리를 하면, 세대별로 누진제가 따로 적용되어 전기세 부담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 전기차 충전 전용 요금제나 전기보일러 정액제 등은 누진제가 아닌 고정 단가로 요금을 매기기 때문에, 사용량이 많다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5. 고효율 가전 구매 환급

1~3등급 고효율 에어컨이나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을 구매할 경우, 정부에서 최대 30%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이 있어요.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가구라면 추가적으로 더 큰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를 확인하시어 제도를 살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기세를 아끼는 방법을 확인하시어 요금 절감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전기세 절감 정책들도 있으니 나에게 맞는 조건을 확인하시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